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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시급한 민생현안 많아" 이인영 "호프미팅으로 국회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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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시급한 민생현안 많아" 이인영 "호프미팅으로 국회정상화"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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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1야당 태업으로 4월국회가 성과없이 끝났고 5월국회 개원일정조차 합의 못하고있다"면서 "시급한 민생법안이 많다. 마침 오늘 여야 교섭단체 3당회동이 있을 예정이다. 어렵더라도 국회정상화를위해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국회 인근 한 식당에서 '호프타임'형식의 원내대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지혜 발휘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격의 없는 대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오늘 호프미팅을 진행한다. 맥주 아닌 희망호프미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 승인과 관련해서 "정부가 지난 17일 개성공단 기업인의 방북을 승인하고 인도적 지원을 결정한 것을 당으로선 대단히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 2월 (방북이) 중단된 이래 최초의 결정"이라면서 "북한도 지체없이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허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야4당 대표는 대통령 제안 여야5당 대표회동 전격 수용하고 대북 식량지원등 인도적 지원과 한반도 비핵화 ,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논의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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