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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나패스, 5G 수혜 기대 사상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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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아나패스가 강세다. 5G 상용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11시19분 아나패스는 전날보다 10.17% 오른 3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215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013년 340억원을 투입해 미국 반도체 칩 회사인 GCT 지분을 인수했다. 아나패스는 GCT의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모뎀과 무선칩(RF Chip)과 연동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개발했다.


5G 도입에 따른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17년 세계 최초의 LTE 지원 AI 스피커에 스마트 IoT 칩셋을 탑재하고 공급했다. GCT는 무선 주파수, 기저대역 모뎀(Baseband modem)과 디지털신호 처리기능을 통합한 저전력, 고성능의 4G 플랫폼 솔루션 System-on-Chip(SoC)을 생산하고 있다.



GCT는 5G 시대에 필요한 네트워크용 칩셋을 개발하고 있다. 5G 시대로 들어서면서 통신사업자는 유선에서 무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GCT가 개발 중인 5G 칩셋은 가정용 무선모뎀이나 모바일 라우터에 필요한 부품 가운데 하나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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