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성군, 제4호 치매 극복 선도단체에 ‘보성 시니어클럽’ 지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보성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뇌 건강수도 보성 만들기 동참

보성군, 제4호 치매 극복 선도단체에 ‘보성 시니어클럽’ 지정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보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보성 시니어클럽을 제4호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협약 체결 후 현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기관 내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단체에 주어진다.


보성군에서는 보성군노인복지관, 보성군장애인복지관, 보성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보성 시니어클럽이 제4호로 지정됐다.


이들은 이번 협약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조기 발견을 비롯해 치매 예방 홍보 활동을 협력하는 등 ‘치매 걱정 없는 뇌 건강수도 보성’ 만들기에 동반자로 함께하게 된다.


선종완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다각도로 노력 중이며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치매 극복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보성군은 지속해서 치매 선도단체를 확대해 갈 계획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보성 만들기에 동참할 단체는 보성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21일 대한노인회 보성군지부와 청소년문화의 집을 치매 선도단체 제5호, 6호로 지정하는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