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는 안 될 스토리”…영화 ‘아이언맨2’ 어떤 내용?

사진=영화 '아이언맨2' 포스터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아이언맨2’가 시청자들로부터 다시금 화제 영화로 떠올랐다.

12일 채널 CGV에서 방송된 영화 ‘아이언맨2’는 2010년 4월29일 개봉된 SF, 모험, 액션 장르의 마블 시리즈 영화다.

‘아이언맨2’는 자신이 ‘아이언맨’이라고 밝힌 토니 스타크의 삶을 그리는 영화다. 토니 스타크는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정부로부터 아이언맨 수트를 국가에 귀속시키라는 압박을 받는다. 하지만 ‘토니 스타크’는 이를 거부하고 더욱 화려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아이언맨 수트 기술을 ‘스타크’ 가문에 뺏긴 후 돌아가신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한 이안 반코가 등장한다. 그는 수트의 원천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치명적 무기를 들고 토니를 찾아간다. 토니가 그를 저지하고 세상과 자신의 수트를 지킬 수 있을 지가 이 영화의 주 포인트다.

‘아이언맨2’는 아이언맨 영화에서 토니의 비서인 호건 역을 맡은 존 파브로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존 파브로는 이 영화를 포함해 ‘라이온 킹’,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만든 감독이기도 하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1, 3에 비해 떨어지지만 없어서는 안 될 내용”, “아이언맨 시리즈에 대한 기대가 높아서 그렇지 재밌는 영화다”, “아이언맨 시리즈를 잘 이어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