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뮤직 오브 하트' 포스터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뮤직 오브 하트’가 다시금 시청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12일 EBS1 일요시네마를 통해 방송된 ‘뮤직 오브 하트’는 2000년 10월21일 개봉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뮤직 오브 하트’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가 꿈이었던 로베르타를 중심으로 그려지는 영화다. 주인공 로베르타는 해군 장교인 남편과 결혼하면서 꿈을 접게 된다. 하지만 결혼한 지 10년이 지나자 남편은 두 아들을 남겨둔 채 바람이 나 로베르타의 곁을 떠나버린다.
로베르타는 두 아들을 부양하기 위해 친구 브라이언의 도움으로 할렘가의 초등학교에 일자리를 구한다. 음악 보조교사로서 일하게 된 로베르타는 할렘가 아이들을 교육하기 어려움을 느낀다. 그러다 그는 해고를 당하기까지 한다.
‘뮤직 오브 하트’는 영화 ‘스크림’ 시리즈로 유명한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이 영화에는 메릴 스트립, 에이단 퀸, 글로리아 에스테판, 안젤라 바셋, 제인 리브스 등이 출연한다.
‘뮤직 오브 하트’는 네이버 영화 평점 기준 네티즌에게 8.57점의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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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조슈아 벨의 바이올린 연주가 너무 멋졌다”, “스토리가 훌륭한 것은 당연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를 완성시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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