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애경산업이 5% 가까이 올랐다. 1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를 밑돌았지만 생활용품 부문에서 선전했고 장기적으로 회사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도 나온 상황이었다.
애경산업은 9일 오전 9시1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300원(4.70%) 오른 5만1200원에 거래됐다.
애경산업은 1분기 연결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8% 증가한 1788억원, 영업이익은 5.29% 늘어난 230억원, 순이익은 6.54% 증가한 184억원이라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 241억원보다 부진한 성적이었다고 했다. 화장품 부문이 부진했고 생활용품은 선전했다.
생활용품에서 섬유유연제(르샤트라), 염모제(에스따르) 등 새 부문 라인 확대가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2.8%포인트 올랐다.
한 연구원은 회사가 화장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회사가 투자를 늘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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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달 출시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 올뉴팩트 LX 시즌2' 덕분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부진했던 홈쇼핑 매출액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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