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장흥군과 통합의학박람회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보건과학대는 전남 장흥군과 통합의학박람회 지원협약 및 지역사회 노인재활보건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남대 조규정 보건과학대학장을 비롯해 보건계열 7개학과 학과장이, 장흥군에서는 김규중 보건소장 및 통합의학박람회준비 팀장 및 계장 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호남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치위생학과, 바이오융합학과 학생들의 통합의학박람회 참여와 지역사회 노인재활보건사업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통합의학박람회에 대한 세미나와 지역노인재활보건사업현황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통합의학박람회 야외 전시장견학 및 통합의학국제학술대회장을 견학했다.

보건과학대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장흥군 공공기관과 노인재활 및 보건산업에 긴밀한 협조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