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 연예기자]
배우 박형식이 임시완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형식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말했다.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했다.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형식은 재판에 마음을 다하는 배심원 권남우 역할로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
‘배심원들’을 마지막으로 박형식은 6월 10일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헌병대에 입대한다.
2010년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박형식은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스크린까지 접수하며 그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 중이지만 서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박형식은 “다들 ‘배심원들’이 무거운 영화인 줄 알았는데 예고편을 보고서 '통통 튄다. 재밌겠다, 꼭 보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시사회에 초대했다. 생각만 해도 떨린다. 처음이라서 오그라든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칭찬을 하는 게 오그라들고 어색한데, 제발 오그라드는 말을 안 해주기를 바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최근 전역한 임시완과 바통터치 하는 것에 대해 박형식은 “임시완과 서로 소울메이트라고 해야 할까”라며 “함께 여행 계획을 짜기도 했다. 입대를 앞둔 것에 대해 벌 거 아닌 것처럼 말을 하고는 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임시완 형이 나오고 제가 들어가니까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어져 서로 아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심원들’은 오는 15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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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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