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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10일 장미축제 성공 기원 ‘네이밍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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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챔피언스필드 야구장서…유근기 군수 시구

곡성군, 10일 장미축제 성공 기원 ‘네이밍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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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광주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네이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네이밍데이는 기관이나 단체들이 시구, 단체 응원 등의 참여를 통해 프로야구 활성화와 함께 구성원 간 단합을 다진다.


이날 네이밍데이 행사 시구자로는 유근기 곡성군수와 정인균 곡성군의회의장이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다. 또 군민과 공무원 500여명이 참여해 KIA의 승리와 함께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성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구 행사를 통해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널리 알리고 스포츠 관람을 통해 군민들 간의 공동체 의식 고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골든 로즈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4만㎡의 장미공원에서 피어나는 수억만 송이 장미꽃과 함께 행운의 황금장미 이벤트, 포토존 운영, 로즈런 등 신선한 즐길거리도 선사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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