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피아니스트 백혜선,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5월 무대 꾸민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피아니스트 백혜선,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5월 무대 꾸민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왼쪽)과 대만 피아니스트 첸 웨이치.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AD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오는 28일, 30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 5월 무대를 꾸민다.


백혜선은 'Favorite Beethoven 소나타'와 '달빛 아래' 프로그램으로 고품격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Favorite Beethoven 소나타'에서는 '폭풍', '비창', '열정' 등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베토벤 소나타 곡들을 중심으로 연주하고, '달빛 아래' 공연에서는 베토벤 소나타 '월광'과 더불어 라벨 '라 발스', 리스트 '돈주앙의 회상' 등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는 세종문화회관이 기획한 우수 공연을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07년에 시작돼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12년째 지속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매달 1~2회에 걸쳐 클래식, 뮤지컬, 무용,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2019 '온쉼표'는 지난 3월 배우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으로 시작해 4월 서울시향의 '4월의 랩소디' 공연까지 진행됐다. 두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5월의 '온쉼표'는 28~30일 '클래식 오딧세이'로 꾸며진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28일, 30일 무대를 꾸미고 29일에는 아르끼 뮤직소사이어티의 현악 6중주와 대만 피아니스트 첸 웨이치의 협연이 있을 예정이다. 탄탄한 실력의 차세대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된 아르끼 뮤직소사이어티와 첸 웨이치는 낭만시대 음악부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OST곡인 SECRET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온쉼표 5월 공연 '클래식 오딧세이'의 티켓 신청은 7~13일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백혜선,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5월 무대 꾸민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