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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요리사' 샘 킴, 서울 초·중교에서 1日 급식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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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요리사' 샘 킴, 서울 초·중교에서 1日 급식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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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가 '스타 요리사' 샘 킴과 함께 친환경 급식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자연주의 급식 홍보대사인 샘 킴이 시내 초·중학교를 찾아가 직접 요리한 급식을 학생들과 나눠 먹는다고 5일 밝혔다. 7일부터 참여 학교를 신청 받아 이 중 4곳을 선정해 샘 킴이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샘 킴과 학생들 간 대화를 통해 친환경 급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도 갖는다.


‘샘킴의 1일 학교급식’은 서울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시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 자연주의 조리법을 알리고 적용함으로써 식단을 다양화하고 급식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샘 킴도 “앞으로 학교 영양사들과 만나 조리 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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