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자기 소개 영상에 출연한 김민규 / 사진 = Mnet 공식유튜브 캡처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김민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김민규는 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의 첫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투표는 ‘프로듀스X101’의 방송 시작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김민규는 이날 방송에서 등장하자마자 뛰어난 외모로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었다. 같이 출연한 연습생들은 ‘쟤가 원픽이다’, ‘자꾸 눈이 간다’, ‘반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연습생들은 급기야 김민규의 외모에 뒤처진다고 느껴 거울과 립밤을 들어 재단장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민규는 앞서 공개된 개인기 영상에서 속눈썹에 샤프심을 올리는 개인기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이번 시즌의 최종 데뷔 멤버는 11명이다.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1~10등의 연습생과 방송 기간 누적 투표수가 가장 높은 1명이 데뷔 멤버로 뽑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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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1회 시청률은 1.45%다. 전 시즌보다 높은 시청률로 이번 시즌의 출발을 알렸다. 1539 타깃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프로듀스’ 시즌에 대한 여전히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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