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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발전 기여 기관 및 임·직원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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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공기업 임·직원에 근정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하고 공기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2019년도 상반기 지방공사 공단 CEO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지방공사와 공단 CEO 리더십 포럼의 일환으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자 및 기관 대표 16명과 151개 지방공사·공단 기관장, 자치단체 관계자, 관련 학계 교수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제시에 기여한 남기범 한국지방공기업학회 교수가 근정포장을, 다양한 공익사업과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과 문정희 경기도 서기관, 김인섭 보령시 주무관이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


기관대상 포상으로는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인천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 대통령표창을, 부산환경공단과 서울특별시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경기도 용인시 하수도사업소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그 밖에 총 5개 단체 총 101점의 표창 대상자를 대표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는 ▲공공기관 일자리 확대 ▲주민주도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데이터 개방 ▲대중소 상생협력 등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방공기업 혁신성장 방향의 폭을 넓혀 줄 전문가의 특강도 진행됐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시길 바라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 받는 지방공공기관 위상 확립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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