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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동아에스티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복지약국에 이동 약자들을 위한 이동 경사로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동아에스티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번 이동 경사로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동대문구 내 약국에 이동 경사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 경사로 설치 재원은 지난해 동아에스티가 실시한 액션 컨트리뷰션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이 캠페인은 영업사원의 거래처 방문 횟수에 따라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동 경사로가 장애인과 이동 약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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