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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⑤]'걸캅스' 라미란 "롤모델 김혜자, 죽을 때까지 연기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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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인터뷰⑤]'걸캅스' 라미란 "롤모델 김혜자, 죽을 때까지 연기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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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롤모델로 김혜자를 꼽았다.


라미란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말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라미란은 전직 전설의 형사이자 현재 민원실 퇴출 0순위 주무관 미영으로 분한다.


라미란은 영화 ‘소원’, ‘히말라야’, ‘덕혜옹주’,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막돼먹은 영애씨’ 등을 비롯해 지금까지 47편의 영화와 29편의 드라마에서 분량에 상관없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그는 48번째 영화 ‘걸캅스’를 통해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섰다.


이날 라미란은 “죽을 때까지 연기하는 게 목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가늘고 길게 가는 게 꿈인데 유명해졌다. 주연하게 돼 부담스럽기도 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라미란은 “어떤 포지션이라도 해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롤모델이 없었는데 최근에 생겼다. 김혜자 선생님이다.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 좋은 작품을 하시고 그걸 잘 해내시는 모습이 부럽다”고 말했다.


'걸캅스'는 5월 9일 개봉한다.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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