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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英 상용차 전시회 'CV쇼' 4년 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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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英 상용차 전시회 'CV쇼' 4년 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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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팅크웨어는 다음달 2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진행되는 'CV쇼 2019'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유럽 자동차 시장 동향을 살피고, 영국 현지 사업·인지도 확대를 위해 4년 연속 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출시를 앞둔 4K UHD 블랙박스를 비롯해 실시간 통신 기술 '아이나비 커넥티드', 모터사이클 전용 블랙박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디바이스 등 주요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CV쇼는 매년 2만명 이상 참가하는 영국 최대 규모의 상용차 박람회다. 만(Man), 다프(Daf) 등 유럽의 주요 차량 제조업체와 보험, 타이어, 액세서리 등 자동차 관련 분야를 포함해 약 4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팅크웨어는 2014년부터 영국 시장에 진출해 지난해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하고 있다. 블랙박스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 전시 참여, 사업용 차량 납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CV쇼는 현재 유럽의 자동차 관련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진출 이후 영국을 포함한 서유럽 국가에서 블랙박스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올해 제품 라인업 다양화,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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