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GS25, 99만원 '빈티지 와인' 20병 한정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GS25, 99만원 '빈티지 와인' 20병 한정판매
AD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편의점 GS25가 다음달 1일 10시부터 와인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프랑스 명품 와인 샤또마고 2000년 빈티지(포도주를 담근 포도를 수확한 해)를 20병 한정 예약 판매한다.


샤또마고는 샤또라뚜르, 샤또오브리옹, 샤또라피트로칠드, 샤또무통로칠드와 함께 5대 샤또 특1급 와인으로 불리우며 프랑스 보르도 지방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샤또마고 2000년 빈티지는 샤또마고 와인의 400년 역사상 가장 훌륭한 빈티지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파커와 와인 전문 매체 와인스펙테이터 등은 샤또마고 2000년 빈티지에 모두 100점 만점을 줬다.


GS25는 5월 가정의 달과 5월 20일 성년의 날을 즈음해 이번 특별 예약 판매전을 기획했다. 또한 최상의 품질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프랑스 현지 와이너리에서 20년간 완벽한 상태로 보관돼 있는 와인을 항공편으로 수입해 유통 과정에서의 따를 수 있는 품질 저하를 최소화했다. 전국 GS25(일부 특수점 제외)에서 5월 1일 10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준비한 예약 판매분 20병이 선착순 소진될 경우 특별 예약 판매전은 자동 종료된다. 예약 구매한 고객들은 5월 17일, 18일 중 희망하는 날짜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예약 판매 가격은 특별히 99만원으로 책정됐다.


GS25는 이 외에도 가정의 달을 기념해 몬테스알파, 에스쿠도로호 등 프리미엄 와인 6종을 일반 와인 용량의 두배 크기인 매그넘 사이즈(1500ml)로 3만1천원부터 6만9000원까지 특가에 선보인다.



김유미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외국에서는 특별히 기념할만한 가족 행사는 해당 빈티지의 와인으로 의미를 더해 축하하곤 한다”라며 “2000년에 결혼, 출산 등의 큰 이벤트를 가졌었거나 곧 특별한 가족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GS25의 이번 특별전이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