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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방배그랑자이 입주시점 땐 5억원 이상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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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방배그랑자이 입주시점 땐 5억원 이상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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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이춘희 수습기자]GS건설은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서울 서초구 방배그랑자이 분양가격과 관련 84㎡ 기준 분양가 17억원인 이 아파트가 입주시점에는 5억원 이상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김범건 방배그랑자이 분양소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도시개발지구나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할 때 땅값이나 금리는 후속으로 올라간다"면서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인터뷰해보면 입주시점에는 (84㎡ 평형 기준)21억~22억까지 충분히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2021년 7월 입주 예정이다.


김 분양소장은 "방배그랑자이는 방배동 정비사업 중 처음으로 공급하는거나 마찬가지인 단지"라며 "(방배동) 주변의 12개 단지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우리가 첫 스타트를 끊은 만큼 주변 단지에서도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방배그랑자이의 위치가 정비사업 진행되는 중 한 가운데"라며 "예전에 방배동이 강남쪽에서 어떻게 보면 '강북의 삼청동'처럼 신규공급이 없고 중저층 빌라단지만 있어 인근 반포 등으로 많이 이사갔지만 향후에는 주변이 개발되고 나면 훨씬 더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뉴욕이나 외국도 대도심에서 센트럴 파크를 끼고 있는 레지던스들이 비싸다"면서 "그 만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좋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이춘희 수습기자 spr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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