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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사회적 경제 장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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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사회적 경제 장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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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청장 서대석) 로비에서 지난 23일 진행된 사회적 경제 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정기 장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장터는 ‘자본’이 아닌 ‘사람’ 중심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터는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기업 제품들을 주민들이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엠마우스 일터는 국내산 들기름과 전두부를 판매했고, 예비 마을기업 서창들녘협동조합은 서창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건조 나물과 수제청 등을 판매했다.


또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더 펫하우스 협동조합과 ㈜청화식품, 오방협동조합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장터를 찾은 신연주(52·여)씨는 “사회적기업 제품은 저렴하면서 품질도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 사회적기업 제품을 많이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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