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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고부가가치 신품종 종자 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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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고부가가치 신품종 종자 개발 업무협약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와 김차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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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아시아종묘는 최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과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신품종 개발로 국산종자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품종개발 분야에서 협력하고, 고부가가치 신품종 종자를 개발해 상품화한다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식은 전북 정읍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본관동에서 열렸으며, 협약식에는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 김차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장이 참석했다.


류 대표는 인사말에서 "최근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하지 않고 전통육종기술만을 이용해 신품종 개발을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거대 다국적 기업들은 오래 전부터 생명공학기술을 활발히 이용해 품종개발해 세계 종자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시아종묘는 보다 빠르게 경쟁력 있는 신품종을 개발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당사의 향후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분원장은 "생명공학육종기술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신품종 개발을 위해 무엇보다 종자회사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시아종묘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연구원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향후 기업에 필요한 우수한 품종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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