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미래산업 주역 키운다…'스마틴 앱 챌린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미래산업 주역 키운다…'스마틴 앱 챌린지' <스마틴 앱 챌린지 운영 절차>
AD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SK텔레콤, SK플래닛과 공동으로 '스마틴 앱 챌린지 2019'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 대회다. 스마틴은 '창의적인 십대 청소년'을 의미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다음 달 26일까지 SK플래닛에서 운영하는 T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생활 정보, 엔터테인먼트, 미래 산업 등의 3개 분야로 나눠 제안서를 접수한 후, 교육ㆍ멘토링 등과 함께 단계별 평가를 거쳐 오는 9월 최종적으로 21개팀을 선정해 포상한다.


대상(중기부장관상)팀을 비롯한 21개의 수상팀에는 총 525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외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창업과 취업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 등도 함께 지원된다.


이 대회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지난 8년간 2577개팀(8900명)이 참가, 앱 300여개를 개발했다. 39개팀이 창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엄기훈 중기부 지식서비스창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고, 각자가 가진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