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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누리플랜, 세계최초 백연·초미세먼지 저감신기술 앞세워 기업가치 1조 도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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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누리플랜이 강세다.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큰 가운데 대기업이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 수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정부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26분 누리플랜은 전날보다 5.45% 오른 8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전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먼지와 황산화물의 배출량을 의뢰한 업체와 배출량을 조작한 측정대행업체를 무더기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미세먼지 국내배출량 30% 감축을 위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백연 배출 사업장에 드론으로 백연을 포집하고 성분을 바로 분석하는 현장 적발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환경부는 영세사업장 관리를 더욱 강화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간이측정기 상시 운영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누리플랜은 백연과 미세먼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친환경 설비를 개발했다. 백연과 초미세먼지를 동시에 제거하는 기술은 누리플랜이 세계 최초다. 2011년에 개발에 착수해 7년간의 노력 끝에 지난해 출시했다. 누리플랜 설비를 설치한 한국호세코 부천공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플랜 시스템은 2.5㎛의 초미세먼지까지 잡아낸다. 입소문을 타고 삼성 반도체 공장 등 설치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2017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앞서 누리플랜은 지난달 창사 25주년을 맞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2030 FLY UP 1! 1! 1!’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의 핵심은 2030년까지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 기업가치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이상우 누리플랜 회장은 비전선포식에서 "경관조명ㆍ시설분야 외에도 미세먼지ㆍ백연 제거장치, 도로용 안개제거장치, 지향성 스피커와 같은 신기술 투자를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비전선포식을 찾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미세먼지를 줄이려면 말이 아닌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누리플랜의 미세먼지ㆍ벽연 제거장치는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는 좋은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환경재단은 지난달 누리플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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