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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얀마·방글라데시 접경지 '여행금지'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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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얀마·방글라데시 접경지 '여행금지'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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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외교부는 미얀마 내 방글라데시와의 접경 지역인 라카인 주(州) 북부 지역 등에 특별여행경보(여행 금지)를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미얀마의 중국, 라오스, 태국, 인도 접경지역에는 '철수권고'인 3단계(적색) 여행경보를, 카친 주 전체와 샨 주 북부 일부 지역 등에는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하는 2단계(황색) 여행경보를 각각 발령했다. 나머지 지역도 신변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1단계(남색) 여행경보 지역으로 지정됐다.



외교부는 미얀마 일부 지역에서 지속되고 있는 무력분쟁 상황 등을 감안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미얀마의 정세 및 치안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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