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성은채, 네팔서 세 번째 결혼식…남편 깜짝 공개

코미디언 성은채/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성은채가 세 번째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성은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에는 mini오빠의 고향에서 세 번째 결혼식. 농촌 결혼식"이라며 문구와 함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은채는 남편과 함께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가마를 타고 있는 모습과 축의금 사진 등이 담겨있다.

이어 성은채는 "5월18일은 마지막 네팔결혼식"이라며 네 번째 결혼식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은채는 지난해 2월 중국에서 13세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월에는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며,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 뜻을 따라 네팔에서 세 번째 결혼식을 진행했다.

한편 성은채는 2007년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영화 '가자 장미여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