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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EPC 건설사 메타앱시 IPO 대표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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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코린도증권, 대표주관사로 올해 첫번째 현지기업 IPO
공모규모 약 160억원, 상장일 공모가 대비 50% 상승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현지기업인 메타앱시(PT. META EPSI TBK)를 상장시켰다고 1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NH코린도증권이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을 맡았다. NH코린도 증권은 지난해 IPO 대표주관을 3건 수행하고 올해 들어 첫번째 IPO를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한 메타앱시는 인도네시아 EPC 건설사다. 주로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의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EPC 건설사는 설계와 구매, 건설 능력을 갖춘 건설사다. 메타앱시는 현재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가운데 7건을 수주했다. 공모가는 320루피아, 공모 규모는 약 6억2000주, 한화 기준 약 160억원 규모다. 상장과 함께 주가가 50% 상승해 거래를 시작했다.



정영채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NH코린도증권 투자은행(IB)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해 말 304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채권 인수 주선 업무, PI 등 신규 비즈니스도 추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종합증권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경상이익은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억원 증가했다.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EPC 건설사 메타앱시 IPO 대표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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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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