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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읽다]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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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읽다]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고? 피자는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해외 피자 먹방 모습.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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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다이어트의 최대 적은 무엇일까요? 음식입니다.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을 이겨내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의 제 1 열쇠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무조건 굶으면 살이 빠지지는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 가지 이유는 살을 빼기 위해 무리하게 굶으면 에너지 부족을 깨달은 몸이 에너지 고갈의 위험을 막기위해 기초대사량을 줄여 에너지(살) 보존에 돌입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한 가지 이유는 음식을 잘못 먹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먹고 나서도 더 배가 고파지거나 더 먹고 싶어지는 음식이 있습니다. 이런 음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음식이 '인공감미료(Artificial sweetener)'나 'MSG(Monosodium L-Glutamate)'가 첨가된 음식입니다.


인공감미료는 식품에 단맛을 주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적 합성품을 말합니다. 설탕·포도당·꿀 등은 천연감미료에 포함되고, 사카린·둘신·시클라메이트·아스파탐·소르비톨 등은 인공감미료에 해당합니다. 단맛이 천연감미료보다 높기 때문에 식품공업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나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으로 알려진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식음료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일부 인공감미료는 1일 기준치 이하를 섭취할 경우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종류에 따라 첨가할 수 있는 식음료를 지정한 것이지요. 사카린은 식빵·이유식·사탕류를 제외한 식료품에 첨가물로 사용할 수 있고, 아스파탐은 청량음료에, 소르비톨은 당뇨병 환자식에 첨가할 수 있습니다.


가장 꺼려할 것이 아스파탐이 든 청량음료나 탄산음료입니다. 커피에 타먹는 일부 봉지설탕 중에도 인공감미료가 있습니다. 이 인공감미료가 든 음식은 뇌세포를 자극해 마치 새로운 에너지를 얻은 것처럼 느끼게 합니다. 문제는 이 자극이 금방 사라진다는데 있습니다. 자극이 사라지면 다시 이 자극을 느끼고 싶어 단맛을 더 많이 찾게 하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탄산음료의 자극을 벗어나지 못할 바에는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인공감미료에 의한 뇌 자극이 반복되면 배고픔을 통제하는 뇌의 판단이 무뎌져 계속 먹고싶은 욕망만 자극하게 되는 것입니다.


'MSG'가 든 음식도 경계해야 합니다. 요리할 때 쓰이는 화학조미료의 원료인 MSG는 뛰어난 감칠맛을 내는 능력이 죄라면 죄겠지요? 값싸고 편리하게 음식을 맛있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재료로 정성 들여 맛을 낸 음식보다 자극이 강합니다. MSG가 첨가돼 감칠맛이 너무 강하면 다른 맛을 죽이고 혀는 갈수록 더 강한 감칠맛을 찾게 됩니다.

[과학을읽다]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고? MSG가 함유된 화학조미료. 인체에 무해하다고 밝혀졌지만 그래도 뭔가 꺼림칙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비만(Obesity)' 저널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MSG는 뇌의 시상하부에 해로운 영향을 끼쳐 식욕 억제 단백질인 렙틴의 효과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동물실험 결과 MSG가 식욕을 40% 증가시키고, MSG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습니다.


MSG가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발표됐지만 '자극적이지 않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인공감미료와 MSG 다음으로 경게해야 할 음식은 알코올입니다. 알코올은 몸속의 글리코겐을 대폭 감소시켜 이를 보충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먹고 싶게 만든다고 합니다. '알코올과 알코올중독(Alcohol Alcoholism)' 저널에 따르면, 술을 석잔만 마셔도 식욕 억제 단백질인 렙틴의 양을 30%나 감소시킵니다.


그 외에 신선한 생선을 먹는 것은 좋지만 쌀밥을 너무 많이 먹게 되는 스시와 탄수화물 덩어리인 피자도 자꾸 먹게 만드는 위험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스시는 하나에 함유된 탄수화물이 30g이 넘는데다 섬유질이나 단백질 같은 포만감을 크게 느끼게 하는 성분이 없이 소화가 빨라 많이 먹을 수 있는데다 금방 배고파 또 먹고 싶어진다고 합니다. 피자는 너무 많은 탄수화물의 유입으로 배고픔을 조정하는 뇌 부위가 혼동을 일으켜 계속 먹고 싶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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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덜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이런 음식들만 삼가도 요요 현상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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