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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5년째 청소년 취업 지원 위한 교육 재능기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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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5년째 청소년 취업 지원 위한 교육 재능기부 활동 지난 4일 부산마케팅고에서 열린 잡 페어에 참가한 김세연 국회의원(첫째줄 오른쪽 6번째), 박희정 부산마케팅고 교장(첫째줄 오른쪽 7번째), 유지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고객서비스팀장(첫째줄 오른쪽 8번째)이 스타벅스 바리스타 멘토 및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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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교육기부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JA와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5년째 이어나간다고 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5만5000불의 재단 기금을 JA코리아에 전달하며 교육 교재 제작과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 활동의 시작으로 지난 4일 부산 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부산마케팅고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잡 페어를 개최했다. 이날 스타벅스 점장과 지역 매니저, 부산지역 커피마스터 등 40여 명의 임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직무 상담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잡 페어를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준비 역량강화 스킬 교육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졸업 후 실제 구직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 바리스타라는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스타벅스 바리스타 직무 소개, 고객서비스 트레이닝 강연 등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밖에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커피 세미나를 비롯해 커피찌꺼기와 일회용컵을 재활용하는 환경 교육 등의 다양한 실습 과정도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현재까지 재단 기금 28만5000불을 JA에 전달했다. 임직원 1200여명이 교육 연수과정 이수 후 학생들의 취업 멘토로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는 서울, 부산, 제주 등의 지역에서 15개 학교 70학급 2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로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특성화고 학생이 1만5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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