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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역세권은 불패"…'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견본주택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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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역세권은 불패"…'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견본주택 가보니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견본주택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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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1억~2억원 더 쓰더라도 당첨만 되면 이득일 것 같다. 서울에서 역세권은 불패라고들 하지 않나."(영등포구 거주 30대 남성)


5일 방문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견본주택엔 개관 직후 100여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몰렸다. 서울에서 역세권 단지 분양권을 잡으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믿음에 저마다 당첨 기대에 부푼 모습이었다.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동부청과시장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는 최고 59층 4개동, 최고 높이 192m의 주상복합이다. 총 1152가구 중 전용면적 84~162㎡ 11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성북구에서 온 40대 박모씨는 "10년간 전세만 살다가 이번엔 제대로 내집마련을 하기 위해 왔다"며 "청량리 아파트는 당첨되면 높은 시세차익이 보장된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어서 오래 전부터 벼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노원구에 거주중인 신모(51)씨는 "10억원에 가까운 분양가가 부담스럽지만 교통이 편리해 출퇴근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 같다"며 "청약 점수도 평균 이상은 될 것 같아 지원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2570만원으로 지난주 분양에 돌입한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3.3㎡당 2400만원)'보다 높았다. 전용 84㎡ 기준 최저 8억1800만원부터 최고 10억8200만원으로 구성됐다. 177가구를 제외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시공사인 한양이 무주택자와 1주택 실수요자를 위해 9억원 초과 분에 대해서도 중도금(최대 40%) 대출 알선을 추진중이라 일부 자금 부담이 해소될 전망이다.


[르포]"역세권은 불패"…'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견본주택 가보니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분양 관계자가 방문객들에 설명하는 모습.


분양 관계자들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의 최고 장점으로 우수한 교통망을 꼽았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천, KTX강릉선, ITX-청춘 등이 정차하는 청량리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또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 C노선 이용시 강남 삼성역까지 1개 정거장이며, GTX-B노선(추진 예정) 등 추가 교통호재도 다양하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이 확정된 GTX C노선을 비롯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B노선이 청량리역을 경유한다"면서 "GTX 환승역은 서울역, 삼성역, 청량리역 세곳이 유일해 특수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우수 디자인(입면특화설계)에 선정돼 발코니 삭제 비율 완화를 적용받아 서비스면적도 넓다. 바닥 슬라브 두께를 250mm로 설계해 층간소음을 줄이는데 신경썼으며, 천장고도 2.4m로 높여 공간감도 돋보인다. 한양 관계자는 "타 단지 대비 평당 분양가가 높다는 얘기가 있지만 그만큼 활용 공간이 훨씬 넓다"면서 "스마트가전제어시스템과 각종 편의시설 등도 특화됐다"고 설명했다.


[르포]"역세권은 불패"…'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견본주택 가보니 방문객들이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단지는 주상복합의 단점인 이형평면을 개선한 4베이(일부)와 맞통풍 구조 설계, 타입별로 팬트리,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이 도입됐다. 전용 124, 162㎡ 타입은 펜트하우스로 꾸민다. 이 외에도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카이라운지 등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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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11일 아파트투유를 통해 받는 '무순위 청약 접수'로 분양을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계약 후 잔여가구 발생시 무순위 청약 당첨자가 우선적으로 계약할 수 있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접수 가능하며 당첨자로 미분류된다. 이어 12일 특별공급이 진행되며, 15일 1순위 당해, 16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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