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4일 밤부터 급속히 확산된 강원도 고성·속초 지역 산불로 일대 42개 학교에 휴업령이 내려졌다.
강원도교육청은 5일 속초 지역 초등학교 12곳, 중학교 4곳, 특수학교 1곳, 공립 유치원 2곳, 사립유치원 3곳 등 25개 학교 모두에 휴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성에서는 현재 학교장이 결정한 17개교가 휴업 대상 학교로 정해졌지만 추후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강원교육청은 산불 확산으로 학교시설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 4일 오후 9시부터 비상대책반을 꾸려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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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관계자는 "불이 계속 번지고 있어 휴업 대상 학교는 늘어날 수 있다"며 "산불이 학교 시설물까지 내려와 피해가 속출할 수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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