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T 최초 5G 가입자는 '한국을 빛낸 엑소·김연아·페이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4월3일 오후 11시 5G 첫 개통

SKT 최초 5G 가입자는 '한국을 빛낸 엑소·김연아·페이커'
AD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SK텔레콤의 5G 1호 가입자의 탄생을 알렸다. SK텔레콤은 3일 23시에 엑소, 김연아, 페이커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인사 6명의 5G 서비스 개통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의 T타워에서 개최한 5G 출시 쇼케이스에서 한류의 주역인 이들을 최초 5G 가입자 겸 홍보대사로 선정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한국의 세계 최초 5G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이틀 앞당겨 5G를 개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계 첫 5G 1호 가입자의 영광은 엑소의 백현&카이, 김연아, 페이커 이상혁 선수, 윤성혁 수영선수, SK텔레콤의 31년 장기고객 박재원씨 등이 차지했다.


백현과 카이는 “많은 팬분들을 가까이에서 자주 만날 수 없어 늘 아쉬웠다”며 “SK텔레콤의 5G 가상현실(VR) 서비스를 통해 팬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 선수도 “VR·증강현실(AR) 기반 1:1레슨이 가능해지면 멀리 있어 코칭이 어려운 피겨 꿈나무들도 직접 교육받는 것이 가능할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5일부터 갤럭시S10 5G 판매를 시작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