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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병원, 최첨단 간 스캔 검사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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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간 섬유화 조기 진단으로 간경변증·간암 예측 가능

목포기독병원, 최첨단 간 스캔 검사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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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기독병원이 최근 바이러스성 간 질환 환자의 급증과 비만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방간, 간 섬유화, 간경변증 진행 과정을 정량적으로 측정해 진단율을 높이기 위해 최신 간 스캔 진단 장비를 도입했다.


3일 목포기독병원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국내 간 스캔 권위자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를 초청해 간 스캔 검사와 관련된 강연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 지역에서는 최초로 최첨단 간 스캔 장비를 이용해 조직검사 없이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향후 지방간, 간 섬유화 조기진단으로 간경변증·간암 발생을 예측할 수 있어 개개인의 맞춤형 진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간질환자들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어 조기에 간암을 예측해 체계적인 치료 방향으로 간 관련 합병증을 줄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으며 임상에 적용되고 있다.


김승업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지방간 및 간 섬유화를 검사하기 위해 현재까지는 복부초음파, 복부CT, 혈액검사 및 간 조직검사를 통해 검사했으나, 간 스캔을 이용한 간 섬유화 검사는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신속하게 간의 굳기(탄력성)전도를 측정하는 진단 장비로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지방 침착 정도와 간 섬유화의 단계를 파악할 수 있게 됐고, 간 섬유화 검사는 기존의 검사 방법보다 단시간에 통증과 부작용 없이 간단하고 보다 더 정확하게 객관적인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간 스캔 검사 적응증으로는 지방간, 만성간염, 알콜성 간 질환, 당뇨, 대사증후군, 비만 등 모든 간 질환이 있는 대상이 적용되며, 간 스캔 검사는 3시간 이상 금식 이외에 별도의 준비 없이 바로 5~10분 검사할 수 있다.


또 검사 후 간 섬유화의 정도를 수치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수치에 따라 간 경변의 유무도 같이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시 통증과 부작용이 없고 결과의 오차가 적으며 반복적인 검사가 가능해 치료 전후 및 치료 중 주기적으로 간 섬유화의 상태를 추적 관찰할 수 있게 됐다.


간 스캔의 장점으로는 ▲검사시간이 5~10분으로 짧다. ▲별도의 준비 없이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 후 결과 수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검사 시 통증과 검사 후 부작용이 없다. ▲만성 간 질환의 적절한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다. ▲간 질환의 치료 효과를 측정할 수 있다. ▲간 질환의 예후를 판단할 수 있다. 등으로 알려졌다.


김경영 목포기독병원 소화기내과 원장은 “이번 장비를 통해 만성 간질환자들에게는 획기적인 장비로 지방간, 간 섬유화 조기진단으로 간경변증 및 간암을 예측 가능하며 지역민들의 간 건강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최첨단 장비를 도입 지역의료 발전을 선도해 고객에 신뢰를 받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기독병원은 2008년 전남 서남권에서는 최초로 전신암 조기진단 장비인 PET-CT를 도입해 암 조기발견에 크게 기여 했으며, 지난 2014년에도 서남권 최초로 대학병원급 첨단 3.0T MRI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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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016년에는 320채널 640 멀티슬라이스 최첨단 CT를 도입, 최근에 간 초음파 및 전자내시경을 도입했고 이번 최첨단 간 스캔을 도입함으로써 목포기독병원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다수 보유해 각종 진단율을 높여 지역민들에 신뢰를 받는 종합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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