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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남심여심 저격 패션 트렌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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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남심여심 저격 패션 트렌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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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SK스토아가 봄여름 시즌을 맞아 디자이너 최범석의 ‘남원상사’와 방송인 김정민이 새롭게 합류한 ‘스타일라이키’ 프로그램으로 패션 트렌드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남자가 원하는 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최범석의 ‘남원상사’에서는 남성 상품을 중심으로 2019년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른 젠더리스(성별을 구분 짓지 않는) 상품까지, 최범석 디자이너가 직접 선택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SK스토아는 홈쇼핑의 비주류라고 여겨졌던 남성 및 20~30대 젊은 층의 시청률이 높아졌고, 최근 성별의 경계를 허문 상품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남녀 모두를 공략하는 패션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관심을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내일(4일) 저녁 11시 30분경에 첫 방송되는 최범석의 ‘남원상사’에서는 까웨의 ‘르브레 바람막이’를 판매한다. SK스토아는 프로그램 론칭 특집으로 4월 한 달간 ‘남원상사’를 통해 까웨 ‘르브레 바람막이’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플레이스테이션4 Pro VR 풀 세트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고, 상품평을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스타일라이키’도 새롭게 단장했다. 오는 5일 방송분(오전 9시30분경)부터 김상희 쇼호스트, 원종명 패션에디터에 이어 방송인 김정민 씨가 합류한다. 5일 ‘스타일라이키’ 개편 첫 방송에서는 바닐라비의 2019 봄여름시즌 신상 ‘보이프렌드핏 데님 2종’을 선보인다. 방송 상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현애 SK스토아 영상제작2팀 PD는 “홈쇼핑 이용 고객이 다양해지면서 타깃 고객과 공감하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영입해 상품에 대한 신뢰감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와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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