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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정준영 단톡방' 멤버?…강인·정진운·이철우 의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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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정준영 단톡방' 멤버?…강인·정진운·이철우 의혹도 가수 정진운, 모델 이철우, 슈퍼주니어 강인 측이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가 아니냐는 의혹에 답변을 회피했다/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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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가수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단톡방의 또 다른 멤버가 누구인지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졌다.


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지난 2016년 JTBC 예능 '히트메이커'에 정준영과 함께 출연했던 가수 정진운, 모델 이철우, 슈퍼주니어 강인이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가 아니냐는 의혹을 다뤘다.


지난달 'KBS'는 2016년 4월 정준영과 이종현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성매매를 했다는 취지의 메세지를 보냈으며, 대화 내용 중 다른 연예인들의 성매매 정황도 담겨 있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정준영이 '히트메이커' 출연 당시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다는 것을 근거로 강인, 정진운, 이철우가 단톡방의 또 다른 멤버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해당 의혹에 대해 이철우 소속사 측은 "모르는 부분"이라며 "내부적으로 차차 알아보고 있지만 정확하게 공지 받은 것은 없다"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정진운 측은 "현재 정진운이 군대에 있다. 자대 배치를 받은 게 아니라 훈련소에 있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정진운이 정준영과 친분이 있다는 사실은 소속사도 몰랐던 부분"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반면 강인의 소속사는 연락을 받지 않았다.



앞서 2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 촬영 및 유포혐의로 구속된 정준영과 관련해 로이킴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하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로이킴이 단순히 유포된 불법 촬영물을 보기만 했는지, 촬영이나 유포에 가담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로이킴은 '로이김'이라는 이름으로 정준영 단톡방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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