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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파리근린공원 관리사무실 '주민커뮤니티 공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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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완공 예정.. 북카페 조성, 전시회 ·음악회 개최, 수유실 설치 등 모든 구민이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목동중심축 5대공원 중 한 곳인 ‘파리근린공원’ 내 오래된 관리사무실을 주민커뮤니티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


양천구 목5동에 위치한 파리근린공원은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87년 6월에 조성된 공원이다. 청소년회관·종합복지센터·도서관 등 문화시설과 파출소·동 주민센터와 같은 공공시설,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가까이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구민의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조성한 지 30년이 지난 관리사무실은 오래된 시설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들이 함께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주기를 바라는 구민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구는 지난해 ‘파리근린공원 정비계획’을 수립, 공원 전문가와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리고 올 3월 오래된 관리사무실을 지역주민들이 독서·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오는 7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양천구 파리근린공원 관리사무실 '주민커뮤니티 공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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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조성될 파리근린공원 주민커뮤니티 공간은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적 2000여권을 구비한 북카페로 꾸며진다.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키워주기 위한 ‘키즈존’과 프랑스 기획 코너도 마련된다. 아기와 함께 북카페를 찾은 보호자를 위한 수유실도 만든다.


또 구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과 소파, 무인자판기 등도 비치할 예정이다.


북카페가 조성된 후에는 독서모임, 소규모 전시회 ·음악회도 개최한다. 또 파리근린공원 내에 오래된 조경시설물(철제 상징물, 파고라 등)도 안전하게 재정비해 공원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파리근린공원 내 주민커뮤니티 공사를 통해 새롭게 탄생할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들이 휴식과 소통,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원을 찾은 구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이 만족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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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녹지과(☎2620-3576)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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