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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재테크]홈런만 노리다간 아웃...10%대 단타 꿀수익 여기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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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시대 단기 재테크상품

주가지수옵션 파생상품 투자 ELS
원금손실 위험 있지만 수익 높아

서울·경기지역 아파트 담보 PDF
유동성·안정성 갖춰 수익률 4%대

전자방식 발행·유통되는 전단채
금리인상기 대응 쉽고 수익 안정

공모주 10% 우선 배정 하이일드펀드
정부정책변수, 공모발생 차액 비과세

시중銀보다 고금리 단기보험저축상품
매달 보험료 5만~30만원 자유 설계

[실전 재테크]홈런만 노리다간 아웃...10%대 단타 꿀수익 여기있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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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박지환 기자] 정기예금 이자수익으로는 만족할 수 없지만 공격적인 투자 역시 주저되는 시점이다.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1년 이내 단기로 운영할 수 있는 재테크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중은행 정기예금에 맡겼을 때 연간 거둘수 있는 수익률은 2.2%. 이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으려면 약간의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유동성과 수익성이 고려된 단기 투자처를 찾아봤다.


◆주가연계증권=주가연계증권(ELS)은 최근 계속된 저금리 기조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 3년 미만 단기 상품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 중 하나다.


ELS는 자산을 우량한 채권에 투자해 원금을 보전하고 일부는 주가지수 옵션 같은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파생상품에 투자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보통 특정 종목이나 주가지수 등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 경우 만기에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대비 2~3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실전 재테크]홈런만 노리다간 아웃...10%대 단타 꿀수익 여기있네

김현섭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PB팀장은 "ELS는 구조에 따라 다르지만 은행 상품의 경우 4%대 초반부터 6%대까지의 금리를 얻을 수 있다"며 "다만 주가지수 하락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동산 사모대출펀드=전문가들은 단기간 재테크를 할 경우 정부 정책에 따른 틈새 시장을 공략할 것을 제안했다. 우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서울과 경기 지역의 아파트를 담보로 하는 사모대출펀드(PDF)다. 정부의 규제로 인해 자산의 질과 상관없이 대출자의 현금흐름에 따라 대출규모가 결정되고 있다. 이 때문에 대출이 막힌 대출을 사모펀드가 대신하는 구조다.


이 상품의 경우 서울과 경기 지역의 아파트에 한정하고 주택담보대출(LTV) 비율도 65% 이내로 은행 만큼은 아니지만 보수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특히 무담보 채권보다는 담보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부실을 막기 위해 3회 이상 연체를 할 경우에는 부실채권(NPL) 업체가 이자를 내고 인수하도록 했다. 다만 서울과 경기지역 아파트로 제한되는 등 유동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탓에 수익률은 4%대에 머문다.


이 펀드는 모집기간이 정해진 폐쇄형 펀드다 보니 거래 은행에서 이런 펀드를 설정한다고 하면 모집기간에 맞춰서 들어가야 한다. 최소 가입금액도 1억원 이상이다. 금액은 상품에 따라 다르다.


김연주 KEB하나은행 도곡PB센터지점 부장은 "규제 때문에 차주가 건실한데도 대출을 못 받는 점을 고려한 니치마켓 상품"이라며 "안전하게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단기사채=단기채권 중에서는 만기가 짧은 전자단기사채(ABSTB·전단채)의 인기가 높다. 전단채란 만기가 1년 미만인 단기자금을 실물형태가 아닌 전자방식으로 발행·유통되는 금융상품이다. 만기는 일반적으로 3개월 등으로 짧아 금리 인상기에 대응이 편하고 현재 시중은행의 2%내외 1년 짜리 정기예금 금리 수준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정성진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PB팀장은 "전자단기사채는 펀드보다 구조가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투자 방법"이라며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3개월 기준 2.1~2.2%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현섭 PB팀장은 "전단채는 발행 회사가 부도가 나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없기 때문에 다소 수익률이 낮더라도 우량한 신용등급을 가진 회사에 들어가는 편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공모주 하이일드펀드=정부의 벤처 육성 정책을 고려해 공모주 하이일드펀드도 1년 이내 단기 투자 상품으로 고려할 수 있다. 공모주 하이일드펀드는 기본적으로는 전체 자산의 45%를 BBB+ 등급 이하 비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지만 공모주 1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성패는 올해 기업공개(IPO)가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정부의 정책 방향 등이 주요한 변수다.


공모주 하이일드펀드의 경우에는 바이앤드셀(Buy & Sell)과 바이앤드홀드(Buy & Hold) 등의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상장 후 기업 가치까지 고려한다면 투자 후 보유해 수익을 노리는 쪽인 바이앤드홀드, 상장차익만 노린다면 바이앤드셀을 선택하면 된다.


하이일드채권 가운데서도 자산유동화대출(ABL)이나 자산유동화증권(ABS)의 경우도 B등급으로 운용되는 것이 있으니 손실 가능성을 좀더 낮출 수도 있다. 공모주 하이일드펀드의 경우 10%의 수익을 거두는 경우도 있다. 특히 공모주펀드의 경우 공모발생에 대한 차액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기보험저축상품=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주는 1년짜리 단기 저축보험상품도 눈여겨 봄직하다. 동양생명은 연 3.0%의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1년 만기 '(무)수호천사소소하지만확실한저축보험'을 판매중이다.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적금 금리가 보통 2%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높은 금리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생존할 경우 적립액을 만기보험금으로, 보험기간 중 사망시에는 기본보험료 100%와 적립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준다. 월 보험료는 5만~30만원까지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어 단기자금을 마련하는데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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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관계자는 "단기 저축보험상품은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는 적금 기능과 함께 사망보장 담보 등 일정 부분의 위험도 동시에 보장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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