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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5G폰 V50, 4월19일 출격…11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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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 통해 국내 출시
"최고 수준의 5G 스마트폰, 경쟁력 있는 출고가로 고객 부담 덜어"
5월 말까지 구매하는 소비자에 ‘LG 듀얼 스크린’ 무상 증정

LG 5G폰 V50, 4월19일 출격…11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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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가 4월19일 출고가 119만원대로 출시된다. LG전자는 합리적 출고가를 선보임과 함께 듀얼 디스플레이를 무상 제공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초기 5G폰 시장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V50, 갤럭시S10 5G보다 20만원가량 저렴=LG전자는 내달 19일 이동통신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V50을 국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삼성전자의 5G폰 ‘갤럭시S10 5G'보다 19만8000원 저렴하다.


LG전자는 “기존 4G폰 대비 5G폰의 원가가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110만원대 가격 책정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5G폰은 전용 모뎀, 안테나 등 5G 신호 처리부품과 함께 대용량 배터리, 강력한 방열장치 등 추가 장치들을 장착했다.


LG전자는 글로벌 통신환경이 5G로 빠르게 변화해 나가는 가운데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출고가를 낮추는 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LG전자 MC·HE사업본부장인 권봉석 사장은 올 초 “초기 출시되는 5G폰의 가격은 미화 기준 1000불 이상이 될 텐데, 가격 책정이 시장 확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LG 5G폰 V50, 4월19일 출격…119만9000원


◆한시적으로 듀얼 디스플레이 무상 제공=특히 LG전자는 첫 5G폰 출시를 기념, 5월 말까지 V50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한다. LG 듀얼 스크린의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은 출시 초반 프로모션을 통해 LG전자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5G 사용자경험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 듀얼 스크린은 여닫을 수 있는 플립 커버 안쪽에 6.2인치 올레드 화면이 있다. LG전자가 지난 2015년 출시한 ‘V10'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세컨드 스크린’을 화면 바깥으로 끌어내 멀티태스킹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V시리즈의 정체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는데, 탈착식이라 필요할 때만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는 동시에 LG 듀얼 스크린으로 출연배우, 줄거리 등을 검색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화면 두 개에 게임과 컨트롤러를 각각 구현하거나 인터넷강의와 학습교재를 동시에 띄워 활용할 수도 있다. 프로선수와 본인의 골프 스윙영상을 비교하거나 요가강사의 영상을 보면서 올바른 자세를 따라 익히는 등 활용 범위가 넓다.


LG전자 관계자는 “LG 듀얼 스크린이 고객들에게 높은 실용성과 활용 범위를 인정받으며 5G 스마트폰에 최적의 액세서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화면이 두 개라 5G로 즐길 수 있는 대용량 콘텐츠나 많은 정보들을 한 눈에 보거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을 구현하는 데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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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V50와 LG 듀얼 스크린의 다양한 매력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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