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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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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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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8일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2019 인터넷중독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와 함께 ‘2019 전남 인터넷중독예방 교육 기본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학생 및 학부모 동아리를 모집해 예산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전남사이버휴(休) 프로그램 운영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팀별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토의 문화를 통해 스스로 약속 정하기, 홍보 캠페인, 밥상머리 교육, 자녀와 함께 휴(休)시간 지키기 등 올바른 사이버 가치관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인터넷중독예방위원회는 국가정보화 기본법 제30조 8에 따라 2016년 6월 개정된 전라남도인터넷중독 예방 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남 청소년의 인터넷중독예방 교육 및 지원을 자문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혁제 전남도의원은 “요즘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 전남도의회도 예방교육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청,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현희 미래인재과 과장은 “전남 인터넷중독예방 교육의 올바른 방향성 정립을 위한 좋은 자리였다”며 “전남 청소년의 올바른 사이버문화 형성을 위해 동행하며 지속해서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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