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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2019년 상반기 군민 생활 현장 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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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건의, 애로사항 청취 및 발로 뛰는 의정활동 펼쳐

완도군의회, 2019년 상반기 군민 생활 현장 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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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의회(의장 조인호)는 주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완도군의회상 정립을 위해 2019년 상반기 군민 생활 현장 방문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완도군의회는 지난 제268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완도군 동부권역 6개 읍·면(금일읍,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 금당면, 생일면)에 대해 군민 생활 현장 방문을 했으며, 각 읍·면마다 주민과의 대화 및 현안 사업장 방문이 이뤄졌다.


이번 군민 생활 현장 방문은 농·어번기를 고려해 주민들의 경제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20여 명 규모의 소규모 좌담회 형식으로 추진됐으며, 규모가 작아진 만큼 보다 깊이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는 평이다.


또한, 금당면 봉동리 공중 목욕장 점검 등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현장 점검 시행 및 생일면 방파제 시설 공사 점검 등 부실 공사 예방과 주민 애로 사항을 직접 파악하기 위한 12개 사업장 현장을 방문했다.


군민 생활 현장 방문 기간 중 각 읍·면 숙원 사업 12건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현안 건의 사항 총 39건을 접수했으며, 이중 건의 사항 4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된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검토, 추진될 수 있도록 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은 “이번 군민 생활 현장 방문 또한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완도군의회의 행보 중 하나이며, 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의회인 만큼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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