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가수 김부용과 최재훈(위). 故 이원진 1집 앨범 커버 아트. / 사진=SBS 방송,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가수 김부용과 최재훈이 동료 가수 故(고) 이원진을 추억했다.
김부용과 최재훈은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20년 동안 서로 만나지 못했다"며 "서로 만나면 밝은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가수 이원진·서지원 등 이미 세상을 떠난 동료 가수들을 추억했다. 김부용은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다 같이 모여서 술 마시고 노래하던 형들이었다"며 "그 무리에 있던 형도 그렇고, 내가 다 피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최재훈은 "너만 그런 게 아니다. 나도 같이 있던 친구들 중 지금까지 보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고백하며 김부용을 위로했다.
김부용과 최재훈은 이원진과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진은 1997년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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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1994년 1집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당시 그는 곡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히트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고인은 2집 앨범을 녹음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으나 1997년 교통사고로 숨을 거뒀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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