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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템' 가전 3종으로 완성한 새집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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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여는 삼성 가전

셰프컬렉션 인덕션 시리즈

두가지 색상 무풍에어컨 갤러리

대화면 QLED TV 8K 시리즈

'인생템' 가전 3종으로 완성한 새집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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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최근 전문가의 영역이었던 인테리어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직접 발품을 팔아 집을 가꾸고 이를 소셜미디어에 소개하는 '온라인 집들이'는 개인의 취향이 묻어나는 공간을 공유하는 재미와 실생활 정보가 가득하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때 가구나 다양한 소품 외에 집안 곳곳에 놓여진 가전들이 한 몫을 하게 된다. 특히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드레스룸의 의류청정기, 세탁실의 건조기, 주방의 인덕션 전기레인지, 거실의 초대형 TV, 가구같은 디자인의 에어컨 등 라이프스타일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강력한 화력에 안전성까지 갖춘 전기레인지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지난해 약 80만대에서 올해 10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열효율과 음식의 맛을 살려주는 인덕션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트렌드에 주목, 올 2월 '셰프컬렉션' 포함 기존 4종에서 9종으로 인덕션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이중 대표 제품인 '셰프컬렉션 인덕션'은 국내 최고 수준인 최대 6800W의 강력한 화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과 달리 모든 화구를 동시에 사용하더라도 출력 저하 없이 최대 화력으로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어, 강한 화력이 요구되는 볶음ㆍ튀김 요리도 맛있게 완성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1개 화구를 최대 4분할해서 사용 가능한 '콰트로 플렉스존'이 적용돼 조리 도구의 크기와 형태에 상관없이 여러 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보다 촘촘하게 코일을 탑재해 사각지대 없이 고른 열 전달이 가능해졌다. 이 중 '셰프컬렉션 인덕션' 올 플렉스 모델은 좌우 화구가 모두 콰트로 플렉스존으로 구성돼 총 8개의 쿠킹존에 다양한 종류의 조리도구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최대 7200W의 센 화력으로 조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내구성과 안정성에 있어서도 탁월하다. 제품 테두리에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측면과 모서리 부분이 조리 용기에 부딪쳐 깨지거나 균열이 생길 확률을 크게 줄였으며, 제품 상판에는 강화 유리로 유명한 독일 브랜드 쇼트의 '세란(Ceran) 글라스'를 적용했다.


편의성도 한층 강화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해 제품 동작 상태와 사용 이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 ▲상판에 남아 있는 열을 직관적으로 표시해주는 '잔열 표시' 기능 ▲화구 위치를 따로 선택할 필요 없이 원하는 위치에 용기를 올리고 바로 화력을 설정할 수 있는 '자동 용기 감지' 기능 등이 적용됐다. 기존 제품에 선보여 호평을 받았던 ▲화력의 세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LED 가상불꽃 ▲탈부착 방식으로 청소하기 편리한 마그네틱 다이얼 등 삼성 전기레인지만의 차별화된 기능들은 그대로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국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조리기기 선진국인 유럽에 전기레인지 인덕션을 판매하며 해외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왔다.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독일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ETM과 영국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에서 각각 1위와 별 5개 만점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 2019년형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빌트인 타입과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출시되며, 제품별 세부 기능 차이와 전원 연결 방식에 따라 출고가 기준 129만원에서 299만원까지 운영된다.


가구 같은 디자인의 삼성 에어컨
'인생템' 가전 3종으로 완성한 새집의 품격


삼성전자는 찬바람이 직접 닿지 않아도 시원함을 유지해주는 발상의 전환으로 탄생한 무풍 에어컨에 이어 이번에는 아예 외부에 노출되는 바람문을 숨겨 마치 가구 같이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신제품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출시했다.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나무ㆍ금속 등 자연의 소재를 많이 활용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캔버스 브라운', 화이트ㆍ그레이 등 밝고 심플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캔버스 그레이' 등 2가지가 있어 소비자 취향과 공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차별화된 디자인 외에 냉방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바람을 위로 끌어 올려 멀리 내보내 순환시키는 '서큘레이터 팬'까지 신규로 탑재해 20% 수준 더 많은 바람을 빠르게 순환시켜 사각지대 없는 공간 냉방을 제공한다. 또 공기를 내보내는 무풍패널 면적을 기존 제품 대비 2배 넓히고, '마이크로 홀'의 개수도 13만5000개에서 27만개로 2배 가량 늘려 더 균일하게 냉각을 해주는 '와이드 무풍 냉방'을 적용했다.


에너지 절감효과도 주목할 만하다. 컴프레서ㆍ열교환기ㆍ모터 등 핵심부품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0.5도 단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미세 제어', 8단계의 세분화된 바람세기 모드로 사용자 맞춤 냉방과 절전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풍 냉방' 모드를 사용하면 일반 냉방 대비 최대 90%까지 전기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청정 기능에서도 한 단계 진보했다. 극세필터ㆍ전기집진필터ㆍ탈취필터로 이루어진 'PM1.0 필터시스템'과 미세한 전기장 방식으로 지름 0.3㎛(마이크로미터)의 미세한 입자까지 99.95% 제거할 수 있는 'e-헤파(HEPA) 필터'를 더해 최대 113㎡의 넓은 공간도 빠르게 청정할 수 있다.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삼성의 독자적인 인공지능 플랫폼 '뉴 빅스비'가 탑재돼 한 단계 진화한 인공지능(AI)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기존의 온도ㆍ습도ㆍ대기질 등 실내외 환경을 감지하고 사용자 패턴을 학습해 냉방을 해줄 뿐 아니라 위치 기반의 '지오펜스(GeoFence)' 기술을 활용해 주거 공간에 머무르고 있는 가족 구성원 조합에 따라 선호하는 냉방 모드를 학습해 자동 운전한다. 사용자의 목소리를 구분해 맞춤 제어하는 '화자인식' 서비스와 실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제품 상태를 점검하고 사용자에게 제품 유지보수 방법이나 절전 가이드를 알려 주는 서비스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반기 중에 제공될 예정이다.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56.9~62.6㎡의 냉방 면적에 본체 색상, 하단 패널 옵션에 따라 345만원~365만원선에 판매된다.


집안을 영화관처럼 만들어주는 'QLED 8K' TV
'인생템' 가전 3종으로 완성한 새집의 품격


이제 TV는 거거익선의 시대. 특히 집안에서의 여가 생활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영화나 게임을 몰입감있게 즐기기 위해 대형 TV를 선호한다. 20~30평대 거주 기준 50~60인치 TV를 적정 크기로 생각했던 소비자들이 최근에는 70인치대까지 구매하고 있으며, 그 이상의 평수에서는 80인치대 초대형 TV 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집 크기에 구애 받지 않고 대형 TV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가까운 거리에서 대형화면을 즐기려면 해상도가 높은 TV를 선택해야 한다.


삼성 QLED 8K는 3300만개의 화소를 가진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퀀텀닷 기술을 접목해 최고 수준 밝기와 명암비, 실제와 같은 깊이감 있는 색상, 넓은 시야각 등을 구현한 차세대 TV다.


올 3월말 출시 예정인 2019년형 삼성 QLED 8K는 기존 65형부터 98형까지 다양한 라인업과 삼성전자의 독자적 반도체 기술에 기반한 '퀀텀 프로세서8K'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퀀텀 프로세서8K는 고해상도와 저해상도 영상간 특성 차이를 머신 러닝 기반으로 분석해 최적의 영상 변환 필터를 생성해 주는 기술로 입력되는 영상의 화질에 상관없이 8K 수준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또한 새로운 화질 기술을 적용해 한층 개선된 블랙 표현과 시야각을 구현했다. 직하 방식(Direct Full Array) 백라이트를 적용, 밝기 분포ㆍ블랙 비율 등 각 영상의 특징을 분석해 백라이트를 제어함으로써 블랙 표현을 최적화하고 최고의 명암비를 제공한다. 또 시야각과 정면 보정용 이미지를 혼합해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쿼드 렌더링 비디오 프로세싱(Quad Rendering Video Processing)' 알고리즘을 최초로 적용해 시야각을 대폭 개선했다.


이와 함께 2019년형 QLED 8K 전 라인업에는 고화질ㆍ고용량 영상 콘텐츠를 전송하는 HDMI 2.1(8K, 60P) 규격도 탑재한다. HDMI 2.1은 전송 용량이 기존 18Gbps에서 48Gbps로 대폭 확대됨으로써 8K 해상도의 영상을 초당 60프레임으로 재생할 수 있으며, 8K 콘텐츠 재생 시 매끄럽고 정교한 영상과 고품질 오디오 구현이 가능하다.


이밖에 TV를 보지 않을 때 화면에 뉴스ㆍ날씨ㆍ사진ㆍ음악 등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생활정보를 제공해 주는 '매직스크린' 기능을 강화한다. 기존에 제공되던 데코(장식)ㆍ정보ㆍ사진의 3개 항목에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특별하게 제공하는 콘텐츠들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 ▲전 세계 명화와 사진 작품들로 구성된 '아트' ▲'매직스크린'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들의 배경을 설정할 수 있는 '배경테마'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TV 하나로 거실 분위기를 갤러리처럼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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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빅스비가 적용된 개방형 플랫폼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애플과 협력해 '에어플레이2(AirPlay2)'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아이튠즈 무비& TV쇼' 서비스를 탑재해 TV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 폭을 넓혔다. 또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와도 연동돼 음성명령 만으로 전원ㆍ볼륨ㆍ채널 등의 TV 주요 기능들이 간단히 제어된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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