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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소재, 지난해 감사의견 ‘적정’… 관리종목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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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소재, 지난해 감사의견 ‘적정’… 관리종목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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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현진소재는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대한 감사의견 ‘적정’을 받고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고 22일 밝혔다.


현진소재 관계자는 “2017년 자기자본 대비 50%를 초과하는 법인세 비용차감전 계속사업 손실이 발생하면서 관리종목에 지정됐지만 지난해부터 유상증자와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자본 확충에 힘쓴 결과 자기자본이 전년 대비 1334% 증가해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회사는 관리종목 탈피로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주력사업인 선박 엔진 기자재 사업의 매출 증가를 통해 올해 실적 개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방 산업인 조선업황 개선세가 뚜렷해지면서 수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유휴 부동산 처분을 통해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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