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산학협력 대학 63곳으로 확대

유태열 GKL 사장(사진 가운데)과 대학 관계자들이 19일 GKL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19일 본사에서 국내 대학 7곳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태열 GKL 사장을 비롯해 동국대 전산원, 수원대, 수원과학대, 숙명여대, 신구대, 아세안항공직업전문학교, 한양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KL과 각 대학은 상호 발전과 공동이익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인적ㆍ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학교가 7곳 늘면서 총 63곳으로 늘었다. 유태열 사장은 "관광공기업으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