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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립노인 요양병원 위탁기관 재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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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립노인 요양병원 위탁기관 재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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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전남 광양시가 공립노인 요양병원의 새로운 위탁 운영기관 재모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공립노인 요양병원의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탁기관을 선정코자 2월부터 모집공고에 나섰으며, 2개 의료법인이 수탁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지난 15일 광양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민간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위탁운영 신청법인을 대상으로 운영계획 및 운영능력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 2개 의료법인 모두 평가 기준점 이하로 부적격 처리돼 위탁기관 선정이 부결됐다.


이에 시는 3월 중 새로운 위탁운영 기관을 재모집할 계획이다.


박주필 보건위생과장은 “치매 노인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효율적인 병원운영을 위해 공립노인 요양병원의 새로운 위탁기관이 필요하다”며 “재모집을 통해 선정된 새 수탁자는 오는 6일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5년간 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공립노인 요양병원은 총사업비 12억 7천만 원을 투입해 5월까지 치매 안심병원 기능 확충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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