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교육청, 교육공무직 급여업무 경감 프로그램 ‘최초’ 개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전남교육청, 교육공무직 급여업무 경감 프로그램 ‘최초’ 개발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8일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 대폭 경감을 위한 ‘교육공무직 급여관리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프로그램은 지난 1일 시범 구축한 10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조기 안착과 학교 현장 밀착 지원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그동안은 기존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 처리가 매달 7일가량 소요될 정도로 과중했지만, 이번 프로그램 개발로 2∼3일이면 가능해졌다.


또 급여와 수당, 공제자료를 엑셀 프로그램과 교육행정 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에 이중으로 입력하던 번거로운 절차를 한 번만 입력하면 업무 DB에 곧바로 업로드 할 수 있도록 업무가 간소화될 예정이다.


전남도교육청은 3월 중 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후, 4월 중 전체 교육지원청에 보급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은 전남교육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지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교사들이 오직 아이들의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3월 1일 자로 도시형 4청(목포, 여수, 순천, 광양), 도농복합형 2청(나주, 무안), 농촌형 2청(고흥, 해남), 도서 벽지형 2청(곡성, 진도) 등 총 10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시범 구축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