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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주지역 고용률 ‘하락’…전남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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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지난달 광주지역 고용률은 하락한 반면 전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광역시 고용률은 58.2%로 전년 동월대비 0.7% 하락했다.


취업자는 73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00명(-0.9%)감소했으며 15세-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4.6%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했다.


실업율은 5.3%로 전년동월대비 0.8%p 증가했고 실업자는 4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00명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별 취업자 현황으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2만5000명(8.4%) 증가한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1만7000명(-9.9%),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9000명(-10.0%)은 감소했다.


15세 이상 생산가능 인구는 126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00명(0.2%)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77만7000명으로 전년동월과 같았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61.5%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48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00명(0.6%)증가했다.


전라남도의 경우 고용률은 61.6%로 전년동월대비 1.9%p 상승했다.


취업자는 94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8000명 증가했고 15세-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7.7%로 전년동월대비 1.7%p 상승했다.


산업자별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3만 명(10.4%), 건설업 9000명(12.2%), 농림어업 4000명(2.0%)이 증가했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 1만6000명(-8.2%),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2000명(-1.8%)감소 했다.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는 153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00명(-0.2%)감소했으며, 경제활동인구는 97만9000명으로 동월대비 1만3000명(1.3%)증가, 경제활동참가율은 63.7%로 전년동월대비 1.0%p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 55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5000명(-2.7%)감소했다.


실업자는 3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5000명(-32.9%)감소했으며 실업률은 3.2%로 전년동월대비 1.6%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취업과 실업 특성을 조사한, 거시경제 분석과 인력자원 개발 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광주전남지역에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적사항, 취업자,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와 관련된 48개 항목을 조사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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