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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대 스카이캐슬 오디오를 홈쇼핑에서 …CJ ENM '루악오디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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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대 스카이캐슬 오디오를 홈쇼핑에서 …CJ ENM '루악오디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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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CJ ENM 오쇼핑부문은 400만원대 프리미엄 '루악오디오'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루악오디오는 30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다. 1960년대 수제 가구의 외관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하이파이(hi-fi, 24비트 이상의 고해상도 음원) 전문 스피커 제작 노하우로 정평이 나있다.


CJ오쇼핑은 루악 중에서도 하이엔드급 모델인 R7(499만원)을 비롯해 R4(159만원), R2(77만원), R1(42만원) 등을 오는 15일 새벽 1시 방송에서 단독판매한다. 테이블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R7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한서진(염정아 분)의 집에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번 방송에서 구매 시 최대 45만원의 신세계 상품권과 카드사 청구 할인 5%,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앞서 CJ오쇼핑은 2018년 11월 TV홈쇼핑업계 최초로 루악오디오를 선보여 완판 기록을 세웠다. 400만원대의 가격과 새벽 1시라는 늦은 방송시간에도 불구하고 목표 대비 160%를 넘는 실적을 거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루악오디오를 구매한 남성 고객 비중이 약 40%에 달했다. 지난해 CJ오쇼핑 주문한 고객 중 남성 비중이 25%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1.5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TV홈쇼핑에서도 최근 고가의 명품가방이나 프리미엄 취미가전 판매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최근 들어 경제력을 앞세운 ‘뉴노멀 중년’이 늘면서 고가의 제품 판매도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노멀 중년이란 자기계발이나 취미활동 등 나를 위한 소비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40~50대를 뜻하는 신조어로 가족에만 헌신하던 중년의 이미지가 바뀌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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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최근 유통업계 소비 양극화가 두드러진 가운데, TV홈쇼핑에서도 프리미엄 상품군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프리미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경우 다른 관련 상품을 추가 구매하는 등 우수 고객으로 전환되는 비중이 높아 TV홈쇼핑 충성도를 높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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