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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올해 '놀텍' 멕시코 수출 실적 전년比 2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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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일양약품은 국산 14호 신약인 '놀텍의 멕시코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지난해 3월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을 통해 놀텍 수출 주문을 받았고 6월 수출을 본격화, 약 1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처방 확대에 따라 30억원의 수출 물량을 받아놓은 상태다.


현지 판매를 맡고 있는 치노인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온두라스, 니카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 10개국에서 놀텍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다. 현재 판매를 위한 국가별 허가를 밟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오는 2027년까지 보장된 물질특허기간을 바탕으로 파머징 마켓으로 불리는 중남미 제약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글로벌 시장 수출을 확대해 국산 신약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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