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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현장 중심의 '세무지원 소통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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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 수입금액 급감한 자영업자·소상공인 세금 납부유예

국세청, 현장 중심의 '세무지원 소통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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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세청은 현장 중심의 납세자 친화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 한 주간을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첫 번째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11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주간에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 강화와 '법인세 신고 안내'를 필수 소통과제로 지정하고, 전국 세무관서에서 다양한 소통행사를 적극 실시해 현장 중심의 납세자 친화적 소통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부터는 영세자영업자 등의 세금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세무서에 무료 세무상담창구 운영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이날 대구종합유통단지 내의 현장상담실을 '납세자 소통팀'과 함께 방문해 영세자영업자 등의 세금고충을 경청하고 "경영상 어려움으로 수입금액이 크게 감소한 영세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세청은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세정성과와 변화를 창출하기 위한 납세자와 진정성 있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세정 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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