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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강풍 속' 1오버파 "7타 차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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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 셋째날 히가 7타 차 선두, 안선주 9위

신지애 '강풍 속' 1오버파 "7타 차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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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신지애(31ㆍ사진)의 분전이다.


9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골프장(파72ㆍ6514야드)에서 이어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019시즌 개막전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 셋째날 비바람이 몰아친 악조건 속에서 1타를 까먹었지만 공동 2위(2언더파 214타)로 올라섰다. 마츠다 레이와 고이와이 사쿠라, 하라 에리나(이상 일본) 등이 이 그룹에 합류했다. 히가 마미코(일본)가 선두(9언더파 207타)다.


신지애는 5타 차 공동 4위에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1개, 보기 4개를 묶었다. 3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4번홀(파5) 이글에 이어 9번홀(파4) 버디의 신바람을 냈다. 다만 후반에는 10, 14,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웠다. 선두와는 7타 차다. 히가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매 샷 집중해서 플레이를 했다"면서 "이런 날씨에 언더파를 친 것은 100점에 가깝다"고 했다.



2015년과 2016년 챔프 테레사 루(대만)가 8위(이븐파 216타),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공동 9위(1오버파 217타)에 자리했다. 한국은 2010년과 2017년 챔프 안선주(32)가 4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9위로 떨어졌다. 엄나연(26) 공동 27위(4오버파 220타), 황아름(32) 공동 29위(5오버파 221타), 윤채영(32ㆍ한화큐셀)과 이지희(40) 공동 34위(6오버파 222타), 이보미(31)가 공동 43위(7오버파 223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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