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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5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방문했다.
김 회장은 취임 인사와 함께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 회장은 "세계적 불경기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경제는 심리이기 때문에 사기진작 차원에서 기업들에게 관심을 가져준다면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법과 제도 마련에 힘써준다면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국민의 삶의 질 또한 향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문희상 국회의장은 "향후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 소관 상임위와 중소기업계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추진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 현안 및 애로를 파악하고 공감대를 형성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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